티스토리 뷰

요즘같은 환절기마다 목구멍이 간질간질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단순한 감기증상에서부터 알레르기성 증상까지 다양한 원인들이 있는데요.

목구멍이 가려운 느낌이 들 때의 원인 몇가지를 소개하도로 하겠습니다.

 

1. 감기

요즘같이 일교차가 급격하게 나타나는 시기에는 신체가 온도에 적응하느라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십상입니다.

감기의 경우 목의 통증과 동시에 두통, 오한 등을 수반하는게 대부분입니다.

전형적인 감기 초기증상이므로 즉시 병원에 가는게 효과적입니다.

 

2. 집먼지

집안이나 건물에 있는 먼지에 의한 알레르기가 목구멍을 간지럽힐 수 있습니다.

 

3. 기온차이로 인한 목의 건조

가려움의 주요원인은 바로 건조함에 있습니다.

급격한 기온차이가 나는 환경인 환절기가 되면 목이 자주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거나, 사탕을 먹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양치질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4. 구강 알레르기

흔히 말하는 음식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입니다.

오이계열(수박, 멜론 등)이나 사과, 복숭아(껍질), 키위 등과 같이

특정 음식에 대한 알러지 반응이 의심된다면,

전문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신 후 해당음식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 꽃가루 알레르기

꽃가루가 목의 점막에 붙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로,

알레르기성 비염의 90%원인이 됩니다.

목구멍, 눈, 코, 전신까지 증상이 확대되므로 주의해야합니다.

 

이러한 알레르기성 비염은 예전에는 체질에 따른 증상이었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 다이어트, 대기오염 등에 대한 노출로 현대병의 하나로 일컫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알레르기성 비염에는 병원을 가지 않는 이상 증상을 완화하기는 힘듭니다.

대신 꽃가루 시즌에 조심하여 증상의 원인이 되는 노출을 줄이는 게 효과적입니다.

 

방법1. 실내

실내에 화분이 많은 경우, 창문을 열지않도록 하고, 환기 시에는 창문을 작게 열어 잠시동안만 환기시킵니다.

 

방법2. 외출 시

마스크, 안경, 모자 등을 착용하여 호흡기나 눈을 보호하고, 먼지가 잘 나는 모직물의 옷은 피합니다.

꽃가루는 보통 오후시간에 많이 비산되므로, 이 시간대에 외출은 가급적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법3. 귀가 시

집에 들어가기 전에 옷과 머리카락을 현관 밖에서 털고 집에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목의 가려움증은 위와 같이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은 참고만 하시고, 증상이 빨리 완화되지 않는다면 병원에서 증상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